강진 남미륵사, 아름다운 꽃들로 유명한 전라도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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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전라도 여행지는 봄철과 여름철에 방문하면 좋은 사찰로 주변에 아름다운 꽃들에 둘러쌓인 곳이랍니다.
와이프가 서부해당화가 예쁜곳이 있다고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곳이 있었는데요.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더니 지난주에 갔던 분들이 아직은 조금 덜 피었다고 한주쯤 지나면 만개할거 같다는 소식을 들고 왔네요.
전라도쪽에 갈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잠시 강진에 있는 남미륵사를 들렀는데요.
강진 남미륵사

🔍남미륵사(홈페이지)는 봄철엔 남부해당화와 철쭉으로 유명하지만 특히나 여름에 연꽃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빈다고 하는데요. 때를 잘 맞추신다면 법흥스님이 연꽃의 받침 위에 올라가서 불공을 드리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도 있는 곳 입니다.
남미륵사에는 각 구역마다 보살님들이 한분씩 계시는데 이분들이 여러 이야기들을 해주시네요. 남미륵사의 연꽃은 국산보단 외산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겨울철에는 피지 않는 종들이라 지금은 5월에 연꽃씨를 뿌리기 위해 물을 빼고 땅을 뒤집는 작업중이라 연꽃 연못은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1980년 법흥스님이 창건한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으로 절을 창건한 이후 4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꽃과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현재의 모습을 갖춘 사찰입니다. 이 곳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부부 코리끼리상 뿐만 아니라 철쭉과 서부해당화로 불자 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많이 찾는 스팟입니다.
<이름>
남미륵사
<주소>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 24-13
<연락처>
061-433-6460
<개방시간>
오전8시~오후4시 30분
<입장료>
무료
<주차장>
무료
사실 전날 오후4시 35분에 도착을 했었는데 분명 다른분들 블로그에는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4시 30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해서 결국 못들어 가고 쫒겨났네요 ㅠㅠ

입구부터 무언가 한국에선 잘 보기 힘든 풍의 건축물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보통 일본이 나무로 해서 저런 입구를 만들어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남미륵사는 돌로 된 건축물, 조각상 등 돌로 많은 것을 해놨네요.


입구부터 철쭉들의 향연인데요. 양쪽 길은 물론이고 군데군데 철쭉이 빨갛게 보랗게 분홍빛으로 피어 있답니다. 남미륵사는 총 20만평이 넘는 땅에 11곳의 법당이 있다고 하는데 둘러보는 길따라 철쭉으로 둘러 싸여 있어 꽃에 둘러싸인 절인거 같네요. 해년 해마다 철쭉을 보지만 이렇게 풍성하고 키 크게 한가득 피어 있는 철쭉은 진짜 처음이라 엄청 찍었네요.

보살님께 이야기 드리고 관음전에 있는 석상의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요. 이 석상은 생불로 국내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불상이라고 합니다.
현 주지스님인 법흥스님을 석상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살아 있는 사람을 불상으로 제작한 건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시네요. 그만큼 스님의 법력이 강한 편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덧붙여 남미륵사가 세워진지 41년이 되었고 주지 법흥스님 한분이서 이 절을 세웠다고 하시는데요. 처음 한 평일 때부터 지금 이십만 평이넘을 때까지 긴 시간 동안 도움 받지 않고 혼자서 다 일구셨다고 그리고 스님도 주지스님 한 분만 변함없이 이 절을 지키고 계시다고 하네요. 광고 한 번 영리성 목적의 어떠한 판매도 안했지만 입소문만으로 사람들이 이만큼 찾는 것도 다 스님의 영향이라고 자랑스러워 하시네요 ㅎ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도 보이는 큰 불상이 하나 있는데요. 이 불상의 이름은 아미타대불로 관음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보살님이 한분 있으셨는데요. 아미타대불의 아래에 보면 원통들이 보이는데 이걸 걸어가며 왼손으로 뱅뱅 돌리면서 걸으면 좋다고 하시네요. 이런 원통이 아미타대불 말고 만불전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찾지 못한 다른곳에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보시면 건축양식이 좀 특이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국내에 있는 사찰에서는 잘 보기 힘든 풍의 석상과 석탑들이 여기저기 수십개는 있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미륵사에 있는 석상들은 중국에서 제작해서 들어온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얼굴부터 시작해서 석상들의 모양이 평소 접하지 못한 형태들을 띄고 있네요. 꼭 외국의 어느 사찰에 온 그런 느낌? 가장 이국적인 사찰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대웅전 뒤에 보시면 십이지신상에서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나오는데요. 정면에 있는 돼지가 물발이 다른 동물에 비해 조금 쎈데 그건 돼지가 먹을걸 밝혀서 다른 동물들 보다 물발이 좀 세게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ㅎㅎ
저희 부부도 저희 띠에 맞는 동물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 한모금하면서 소원을 빌어봤네요 ㅎㅎ



한바퀴 다 돌고 나가는 길목에 오늘 남미륵사의 목적이었던 서부해당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4월초에 만개를 할 거 같다던 다른분들의 예상이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4월 12일 방문한 현재는 꽃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없네요. 한 70%는 떨어졌고 이제 조금 밖에 안남아 있어 그나마 마지막 조금 남은 꽃으로 사진을 촬영했네요.
주지스님이 직접 밭을 갈고 물을 빼고 씨를 뿌려서 피운다는 연꽃의 향연도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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