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에서 공짜 뱀을 볼 수 있는 곳!

오늘은 🔍경상도 여행으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입니다.
블로그 이전을 위해 티스토리에 있던 내용을 워드프레스로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강공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를 방문한 것은 5월입니다.
햇살이 엄마는 벌래나 곤충을 보면 기겁을 하고 저도 털이 없는 파충류는 좋아하지 않는데 우리 햇살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누굴 닮았는지.. 요즘 도마뱀과 뱀을 그리도 좋아하네요.
며칠전부터 '배미','배미'를 노래를 부르면서 그 좋아하는 뽀로로, 똘똘이, 베베핀도 안보고 오로지 뱀이 보고싶다고 TV도 뱀만 보여 달라고 하네요.
무섭고 징그로운 단어 뱀을 '배미', '배미' 하면서 어찌나 귀엽게 부르는지..
목차
부산 금강공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처음엔 날씨도 좋고 해서 화명수목원을 가볼까 했는데 거긴 동물이 없는 거 같더군요. 폭풍 검색을 해보니 동래 금강공원 안에 있는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에 가면 뱀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스승의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한 휴무일에 다녀왔네요.

내부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 건너편에 119안전센터 바로 옆에 보시면 육교가 있는데 육교 바로 옆에 금강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지상1층/ 지하1,2층 총 3개층으로 되어 있고 10분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내부가 많이 좁아 휴일처럼 차량이 많이 몰리면 주차장 내부에서 이동이 많이 불편하네요. 특히 경사로 진입하는 부분에선 너무 좁아 올라가고 내려가는 차량들이 뒤얽혀 시간허비도 많고 운전이 서툰분은 조심하여야 할 거 같네요.
입구에는 큰 고래조각상이 있으니 사진 한장 찍고 입장 하시면 될거 같은데 바로 뒤에 레미안포레스티지가 보이네요.. 아.. 청약 넣어다 광탈한 곳...ㅎㅎ 제 친구들 모두 넣었다 모두 떨어진 아파트 ;;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총 2개관으로 되어 있고 4층에서 1관과 2관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2관이 공사중이라 다음달인 6월30일까지 폐쇄라 현재는 1관만 볼 수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1관과 2관을 모두 오픈예정이라고 하며 블로그 글 이전을 준비하며 얼마전 연락을 해봤는데 나머지관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만간 햇살이와 함께 완전 오픈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을 다시 방문해 봐야 겠네요.
<명칭>
부산해양사자연사박물관
<주소>
부산시 동래구 우장춘로 175
<연락처>
051-553-4944
<관람시간>
09시~18시
<입장시간>
09시~17시
<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단, 연휴 포함시 월요일 개관, 화요일 휴관
<관람요금>
무료
<주차>
길 건너 공영주차장 (10분 200원)


2층과 3층이 전시실로 되어 있는데 이제 막 2돌을 지난 저희 햇살이가 전시실을 가봐야 딱히 볼 건 없을 거 같아서 저희는 오늘의 목표인 뱀을 보기 위해 4층 '열대생물전시실'만 방문을 했습니다.
4층으로 오시면 뱀/ 악어/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 동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파충류와 각 동물들에 대한 설명들이 잘 되어 있어 글을 읽을 줄 아는 아동이라면 관심있게 볼만한 내용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입구쪽에 있는 모형 뱀을 보면서 벌써 흥분하기 시작하는 햇살이!! '뱀미', '배미'를 부르면서 함께 보자고 막 부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살아 있는 뱀을 만날 수 있을텐데 어떤 리액션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북이가 똥을 싸놨던데 내부가 차단되어 있어 햇살이는 냄새도 안나는데 똥이란 걸 알아보곤 냄새가 난다며 코를 틀어막네요 ㅎ 이제 말귀도 잘 알아듣고 조금씩 말도 하면서 이렇게 행동을 귀엽게 해주니 너무 예쁜 두돌이네요.

카이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작은 악어는 저희가 머물던 1시간 가량 한번도 안움직이던데.. 그레도 유리창 앞에서 부동자세로 있어서 자세히 구경하기엔 좋았네요.
큰 녀석들만 보다 움직이지 않고 아담한 녀석들을 보니 햇살이도 무서움이 좀 덜한가 보더라구요.

아직은 글을 읽을 줄 몰라 사진만 보지만 뱀과 닮은 도마뱀을 보고도 관심을 보이는 햇살이네요. 무섭지도 않은지 연신 웃으면서 사진도 찍고 열심히 구경도 했네요.


드디어 나타난 뱀류입니다. '온두라스 밀크스네이크'라는 이름을 가진 뱀으로 허물을 벗은지 얼마 안되는지 길게 허물이 남아 있네요.
허물을 벗으면서 뱀은 상처도 치유되고 몸도 자란다고 설명은 해줬지만 아직 햇살이는 이해하진 못했겠죠 ㅎ

작은 뱀들은 '배미', '배미' 하면서 웃으면서 봤었는데 큰 뱀들은 햇살이도 무서웠는지 표정이 얼어버렸네요.

하지만 그것도 곧 적응이 됐는지 할아버지한테서 영상통화가 걸려오자 반갑게 할아버지께 배미를 보여준다고 폰을 들고 커다란 뱀 앞에가서 휴대폰을 들이미네요.

이제막 두돌이 지난 저희 햇살이도 여러 파충류들을 보면서 1시간 이상 재밌게 놀았는데 글을 읽을 수 있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까지는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에 와서 구경하고 관련 내용들을 읽어보고 하면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인 듯 합니다.
2관 오픈이 채 2달이 남지 않았으니 7월에 전체가 오픈을 하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TV나 폰만 보는 아이들에게 금강공원도 걸어보고 내부에 있는 민속촌이나 절,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까지 아이들이 구경 할 수 있는 곳이 금강공원에는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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