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섬 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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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섬 배 시간

by 가을에 피는 꽃 202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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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섬 썸네일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일본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후쿠오카 근처의 고양이 섬입니다.

 

친구들과 일본으로 여행을가며 각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했었는데 제가 고른게 일본 고양이섬과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보던 일본 특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원인데요.

 

후쿠오카에도 근처에 아이노시마섬이라는 고양이섬이 있어 오전에 짧게 다녀왔네요.

 

일본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섬 가는 방법

 

아이노시마섬에 가기위해서는 신구항에서 배를 타야합니다. 우선 열차인 "니시테스 가이즈카선"을 타고 "니시테쓰신구"에서 하차를 한뒤 "신구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그냥 튼튼한 두발로 "신구항"까지 걸어갔네요 ㅋㅋ 한 30분 정도 걸으면 신구항에 도착하는데 가는길에 예뻐서 몇컷 사진도 찍어봤네요.

 

 

"신구항"에 도착하면 표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성인의 경우에는 1인에 460엔으로 대략 5천원 정도합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뒤에 항구에 정박중인 배에 탑승하시면 되고 "신구항"에서 "아이노시마섬"까지는 배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가 간날은 매우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 배는 떳는데 너무 출렁거려 멀미가 오더군요.

 

승무원이 앞에서 비닐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안색이 파래 지는 사람들이 있으면 봉투를 나눠 주고 거기에 해결하게 해더군요. 날씨가 너무 안좋아 선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ㅠ 통로 사이사이에 누워있는 승객들도 더러 보였답니다.

 

 

저희가 "신구항"에서 타서 "아이노시마섬"에서 내린 배가 바로 이 배인데요. 다시 육지로 돌아갈때도 이 배를 탈 예정이랍니다.

 

고양이섬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하는게 배 찍는거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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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많이불고 하늘도 그렇게나 흐렸는데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섬"에 도착하고 나니 적당한 구름에 햇볕은 쨍쨍하고 바람도 선선한게 딱 좋더군요.

 

 

 

나가야하는 배시간이 있어 섬을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1Km 정도만 다녀왔는데 생각보단 고양이들이 많이 없네요. 날이 더워 다들 어디 숨어있는건지..

 

만저도 별 저항없고 먼저 와서 스스럼 없이 부비부비도 하는게 순한게 딱 집고양이들이네요 ㅎㅎ

 

 

그런데 "아이노시마섬"에는 고양이만 유명한게 아니라 또 다른 하나가 더 있는데 바로 사진에 있는 독수리입니다.

 

하늘위로 많은 독수리들이 비행을 하고 있고 육안으로 그 모습을 크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저공비행을 하는 녀석들도 있던데요. 섬에 있는 집들의 입구에 독수리 모양의 부적이 붙여져 있는 것으로 봐선 이섬에서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수호신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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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독수리들이 고양이를 잡아 먹진 않겠죠 ;; 죽은 녀석들이라면 몰라도 ;;

 

다음 배를 놓치면 2시간을 더 있어야 하는데 작은 섬이다 보니 조금만 둘러봐도 충분히 볼만큼은 볼 수 있어 미련을 버리고 고양이들과 짧은 만남을 가지고 돌아왓네요.

 

동물농장이나 다른 여타 프로그램에서 봐 오던 수십 수백마리의 고양이떼가 모여있지는 않았지만 후쿠오카 인근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길 구석구석 얌전한 고양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고양이를 좋아 하는 분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잠시 들러 짠내음 나는 바다와 애교쟁이 고양이들을 관찰하고 함께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신구항과 고양이섬간 배편 출항 시간표입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거라 배시간표는 잘 알고 있으셔야 부득이한 1박을 면할 수 있답니다.

 

<윗줄>
10월 1일~3월 31일까지 동절기, 신구항 출발, 고양이섬 출발 시간

<아랫줄>
4월 1일~9월 30일까지 하절기, 신구항 출발, 고양이섬 출발 시간

 

그래도 육지로 되돌아 갈 땐 기상상태가 좋아 선실외에도 모두 개방을 해줘서 배의 2층에서 사진도 찍고 바닷바람도 쐬고했더니 멀미 따윈 느끼지 않았네요. 부산놈이 멀미라니!! ㅠ

 

짧은 시간 일본에서 겪은일 중 최악을 말하라면 아침에 "아이노시마섬" 들어갈때 멀미한거라고 과감하게 말할 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