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가 있는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 여행
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모아보기)는 거제도입니다.
거제하면 식물원인 🔍정글돔도 있고 🔍 매미성도 있고 요즘 뜨고 있는 🔍근포땅굴도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바람의 언덕이지 안을까 싶네요.
거제 바람의 언덕은 2003년 SBS 이브의 화원, 2004년 MBC 회전목마, 2005년 영화 종려나무숲 등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목차
거제 바람의 언덕
도장포 유람선 매표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바람의 언덕은 크진 않지만 방파제를 따라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로 네비를 찍어가면 두 갈래 길이 있는데 마을 사이로 내려가는 좁은 길과 새로 만들어진 넓은 길이 있으니 네비가 혹시나 이상하게 집 사이 좁은 길로 안내를 한다면 내려가지 전 옆에 있는 큰길을 이용해 내려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소나타를 타고 갔는데 차체가 많이 낮은 편이라 그런지 거의 다 내려와서 바닥을 쓱~ 긁네요.. 안보이는 곳이라 다행이지 마음이 많이 쓰라릴 뻔 했네요.
저도 드라마나 예능으로만 본 곳이지만 서울 남산에서 많이 보이는 사랑의 열쇠(?)도 있으니 소망 또는 달콤한 한마디를 적어 자물쇠를 채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길을따라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의 명물인 풍차가 보입니다. 명칭에 어울리게 바람이 많이 부네요 ㅎ
햇살이를 낳기 전 만삭사진 찍으로 거제 간길에 들렸었는데 임산부가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힘들지 않는 코스이니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러 GOGO씽~
바람의 언덕하면 풍차지만 풍차 아래로 초록초록한 초원과 벤치들이 있는데요. 시렞론 그곳의 명칭이 바람의 언덕이랍니다.
풍차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도 나름 분위기가 나는거 같네요.
바다를 바라본 모습도 좋지만 그래도 거제 바람의 언덕이라고 하면 역시 풍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겠죠 ㅎ 결과물이 좋아서 35mm 수동렌즈를 들고 갔더니 역시나 .. 핀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결과물은 참 좋네요.. 대신 사진 하단에 사진에 대한 기록은 안맞는다능 ㅋㅋ
평일날 오전에 일찍 갔더니 사람도 없어 널널하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기 딱 좋았네요. 생각보다 만삭치곤 배가 안나와 만삭사진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지만 8개월차 산모 배랍니다 ㅎ
도장포 마을에서 해금강을 왕복하는 유람선이 있다고 하는데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바람의 언덕도 또 다른 멋이 있다고 합니다. 꼭 풍차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가 아니더라도 반대로 바다에서 올려다 보는 모습에도 도전을 해보세요~
'국내여행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규모는 아담하지만 사진찍기 좋은 거제 식물원, 거제 정글돔을 방문하다. (1) | 2025.05.13 |
---|---|
거제 근포땅굴, 바다와 어우러진 3개의 동굴스팟 이곳에도 있어요! (0) | 2025.05.13 |
울산 큰나무 놀이터, 짚라인도 있는 아이들의 천국! (0) | 2025.05.12 |
을숙도 키즈카페, '들락날락' 어린이 놀이터 (2) | 2025.05.12 |
부산 아르떼뮤지엄 방문후기, 요즘 뜨는 곳! (3)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