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이 숨쉬는 경주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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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는 신라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경주입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알라딘 서점)'라는 서적을 알고 있으신가요?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가 저서한 책으로 유물과 유적의 답사기를 책으로 엮어낸 이야기입니다.
국내편/ 만화판/ 일본편/ 중국편/ 특별판 등 여러가지 내용이 있는데 이중 첫번째 내용이 '남도 답사 일번지', 세번째 내용이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로 경주에 관한 내용은 이 두개의 책을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많은 책을 내놓은 유홍준 교수가 삶이 지칠 때 방문하는 관광의 목적이 아닌 자연/역사/문화가 주된 국내의 여행지 4곳을 추천해 주셨는데 오늘은 그중 두번째 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의 추천 여행지입니다.
천년고도 신라_경주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 중기 선덕여왕 시절 세워진 석조 건축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로 1962년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362개의 화강암 벽돌을 이용해 원통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관측대로 높이는 약9m입니다.
당시 신라는 농업사회였기에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농사 시기를 결정 할 수 있는 천문학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으며 천원지방설에 의거해 축조 되었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왕권강화를 위해 674년 문무왕 시절에 궁전이었던 월성의 동쪽에 호수를 만들고 679년에 별궁으로 동궁을 지었습니다.
이렇듯 궁궐 유적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안압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은 사적 제1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라시대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기거하던 곳이랍니다.
조선시대에는 폐허간 되어 이곳에 있는 것이라곤 갈대가 무성한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만 있다고 해서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 등에 안압지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1980년에 발굴된 토기 파편에 의하면 안압지가 만들어졌던 통일신라시대에는 이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사실 이곳은 경주 시내 유일의 호수로 단순한 동네 낚시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1974년 탁한 물이 고여있던 호수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 준설 작업을 하던 중 유물이 쏟아져 나와서 호수의 물을 빼고 발굴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발굴된 유물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 소장되어 있답니다.
정식명칭은 2011년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으며 경주야경 제1의 명소로 알려져 있을 만큼 밤에 방문하셔도 멋진 곳이랍니다.
보리사

남산 미륵곡에 있는 사찰로 남산에서 제일 큰 절이며 삼국사기에 '헌강왕릉과 정강왕릉은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을 토대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 창건되었음을 유추하고 있으며 창건자는 미상으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인법당과 요사채만 있었던 것을 1980년대 중건을 하였답니다. 이곳에는 보물로 지정된 남미륵곡석불좌상과 마애불 등이 있으며 석불좌상의 경우 경주 남산의 불상 중 가장 우수한 불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육화당이라고 해서 수행자들이 공부하며 지켜야 할 6가지 계율을 지닌 건물도 있으며 현재는 비구니만 생활하고 있답니다.
용장사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로 일제강점기 시절 이곳을 발굴하면서 기와조각에 '용장사'라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남산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용장사곡 삼층석탑,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등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경덕왕 시절 고승이었던 대현이 살고 있었고 대현 스님이 장륙상의 주위를 뱅뱅 돌며 예배를 하면 불상도 그를 따라 얼굴을 돌렸다는 설화가 있답니다.
용장사를 발견했을 당시 삼륜대좌와 불상은 이미 분해되어 있었고 불상의 목 또한 절단되어 있었으며 이 후 대부분의 내용물들은 모두 찾았지만 끝내 불상의 머리만은 찾지 못해 아직도 머리가 없이 있다고 합니다.
문무 대왕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는 관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무왕은 일반적인 장례를 치르지 않고 평소 동해의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바다에 산골하는 수장을 하였습니다.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으로 대왕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것은 과연 이곳에 유골과 부장품이 함께 있으냐 아니면 단지 이곳은 유골을 뿌린 곳에 지나지 않느냐인데요. 이는 아직 확실하게 결말이 나지 않았고 이곳을 소개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는 아직 대왕암이 해중왕릉이라는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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