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8월 해바라기/백일홍 개화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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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8월 해바라기/백일홍 개화현황

by 가을에 피는 꽃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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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썸네일

 

 

목차

     

     

    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는 여름에 방문하면 좋을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부산에는 국가정원이 없는데 근처 울산에는 🔍태화강 국가정원(홈페이지)이 있어서 주말을 맞이하여 아침부터 와이프와 둘이 달렸네요.

     

    얼마전에 🔍호버 X1 셀카드론도 하나 구매했겠다 올해는 해바라기 한번 보러가자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아주 예쁘게 핀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년 기준으로 찾아보니 보통 8월 중순에 만개를 하고 있었네요.

     

    며칠후면 광복절이라 그때 다녀올까 고민하다 오늘 가보고 실패하거나 꽃이 아직 덜 폈으면 광복절에 다시 한번 가자는 생각에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네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몇해전에 친구와 밤에 울산 대나무숲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국가정원 내에 있었네요. 몇년만에 그걸 알았다니 ㅋㅋ

     

    울산 중구와 남구에 걸친 상태로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835,452m2의 하천부지에 조성된 친환경 생태정원으로 현재 개방시설로 운영되고 있고 별다른 입장제한은 없습니다.

    별도의 입장료와 제한 시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영 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만 따로 납부하시면 되며 휠체어와 유모차가 자유롭게 통행 할 수 있도록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시 현장안내소(10시~16시50분)에서 연중 무휴로 대여 가능 합니다.

     

     

    아침에 일찍 다녀오느냐 일몰 시간에 가느냐 고민을 하다 저희는 아침 일찍 다녀왔는데 7시쯤 도착을 했는데 역시 여름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덥고 해가 이미 많이 올라와 사진 찍기 힘든 날씨였네요. 지금 같은 여름엔 일몰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단 두곳만 보고왔는데 (1)해바라기 군락지, (2)백일홍 군락지 그리고 오는길에 있는 (3)대나무 군락지만 살짝 구경했네요.

     

     

    이왕 아침에 가는거 조금만 더 일찍 도착을 했더라면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 붉게 물 들었을때 개울가에 비친 마천루를 촬영 할 수 있었을거 같기도 한데.. 아쉽네요.

     

    저 빌딩들 뒤쪽이 빨갛게 물들어 있고 그 모습이 개울에 비쳐있다고 생각해보면 참 멋있을거 같은데..

     

     

     

    울산 해바라기 (in 태화강 국가정원)

     

    해를 바라보며 자란다고해서 해바라기라는 이름을 가진 꽃이죠. 현재 이곳의 모든 해바라기들은 아침해가 뜨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네요.

     

    아침부터 부지런한 진사님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해바라기와 수많은 꽃들을 촬영하고 있으신데 역시 사진은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취미 중 하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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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촬영 할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중간 중간 해바라기 사이로 들어갈 수 있는 골도 있어 꽃에 둘러 쌓인 모습을 촬영 할 수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중간 중간 사람들이 들어 갈 수 있는 골이 있다보니 꽃들의 훼손이 적은 듯 하네요. 다른 군락지들 가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이 짓밟아서 꺽이거나 쓰러져 말라버린 꽃들이 오히려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데 나름 노하우가 많이 쌓인 듯 보입니다.

     

     

    처음으로 드론 항공샷도 촬영해 봤는데 해바라기들이 하늘을 보고 있었음 예뻣을 텐데 모두 앞쪽을 바라보고 있어 항공영상은 칼삭제 해버리고 줌아웃 영상만 남겨놨네요.

     

    햇볕을 마주보고 있어 눈이 너무 부셔 나무뒤에 살짝 숨어 그늘 아래서 촬영을 했는데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이곳은 외국인가? 작년에 스위스 갔을때 봤던 느낌과 비슷한 모습이 해바라기 군락지 바로 옆에서 느껴집니다.

     

    이건 사진을 찍으라고 대 놓고 빨간 전화부스를 가져다 놓은 느낌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이번에는 셀카드론을 이용한 350도 회전촬영인데 결과물이 생각보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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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군락지에서 백일홍 군락지를 가기 위해선 돌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돌다리 건너기 전에 멋진 나무들이 있네요.

     

    첫번째 사진은 역광이 너무 강열해서 옛날 색바랜 필름카메라 처럼 보정을 해봤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뿌연 느낌의 색바랜 사진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 이렇게 저렇게 보정을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하나 얻어걸렸네요.

     

     

     

    울산 백일홍 (in 태화강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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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들은 노란빛의 한색상이었다면 백일홍은 흰꽃, 주황꽃, 붉은꽃 등 색상이 다양합니다.

     

    저희 와이프는 3번째 생감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저랑은 취향이 다르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색감이 마음에 드실까요?

     

     

    백일홍이 해바라기보다 꽃이 작아 좀 아쉽긴 하지만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 항공샷을 촬영해 봤는데 꼭 데이지 꽃밭에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울산 대나무 (in 태화강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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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해바라기를 보고 백일홍을 보고 다시 부산으로 떠나기 위해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있던 대나무 군락지인데 와이프가 처음에는 왜 찍냐면서 그랬는데 결과물을 보더니 실실 웃습니다.

     

    생각치 않게 잘 나온거 같다고 하네요 ㅎ 저처럼 구도나 배경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역시 사진을 많이 찍어야 몇장 얻어 걸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안쪽으로 더 드러가면 작약도 있고 나비도 있고 더 있다곤 하던데 너무 더운 날씨라 이정도 까지만 돌아보고 나왔네요. 정원이 큰편이라 겨우 3곳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1시간 반가량 걸렸는데 다 돌아볼려면 반나절은 잡고와야 할 거 같습니다.

     

    2024년 8월 11일 촬영한 것들로 태화강 국가정원의 해바라기와 백일홍을 보실려는 분들은 광복절이 있는 이번주에 오셔야 만개한 꽃들을 보실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