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큰나무 놀이터, 짚라인도 있는 아이들의 천국!

 

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모아보기)는 대기가 너무 치열해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울산의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정부나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영/유아 놀이터를 만들어 준건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대목입니다. 이번엔 울산에 있는 큰나무 놀이터라는 곳을 이용해 봤는데 일대에선 유명한 곳이라 예약 잡기가 매우 힘든 곳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도 여러곳의 들락날락이라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무료 어린이 놀이시설을 가봤었는데 울산 큰나무 놀이터가 너무 유명해 예약을 해 봤네요. 무료이기도 하고 ㅎ

 

목차

 

 

울산 큰나무 놀이터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341

<대표전화>
052-262-5700

<체험시간>
토요일, 일요일
1회 10:00~11:50 / 2회 13:30~15:2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국가 법정 공휴일 (5월 5일은 제외)

<주차>
무료

 

 

 

저희집이 부산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울산/양산과 가까운 기장이다 보니 큰나무 놀이터까지 고속도로로 4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네요.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고 대략적으로 양산 통도사 조금 위에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몇년전에 벚꽃 본다고 방문했던 🔍작천정 근처네요. 어쩐지 가는 길이 익숙하다 싶더니 ㅎ

 

실외 놀이터

 

큰나무 놀이터는 옛 길천초등학교(1927.4.1~2016.2.29)를 활용하여 만든곳으로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시설입니다.

 

실내 놀이터 뿐만 아니라 실외 놀이터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내 놀이터

 

실내 놀이터는 봄/여름/가을/겨울의 4가지 테마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봄 : 1층/ 놀이기획전
여름 : 1층/ 모래놀이
가을 : 1층,2층/ 조합놀이
겨울 : 2층/ 대형블록

 

저희 햇살이는 29개월로 뛰어노는 걸 제일 좋아해 가을실의 미끄럼틀, 짚라인 등 직접 몸을 움직여 노는 놀이시설물을 제일 좋아했네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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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실은 기획전시실로 현재는 백사장, 물속 해저 터널, 고기잡이, 색종이 접기 등 여름의 바다를 테마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여름

 

여름실 모래놀이 같은 경우 아이들이 들어가면 나오지 못할 정도의 마력을 지닌 곳이라 마지막에 집에가기 직전에 입장할 것을 추천합니다.

 

모래라 옷이며 피부며 뒷정리가 힘들어 처음부터 모래놀이를 즐기면 다른 놀이시설에 가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햇살이는 아예 가을실에 죽치고 있느라 다행히(?) 모래놀이는 안갔답니다 ㅋ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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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장 큽니다. 큰 놀이시설물들이 있는 곳이라 1,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고 다른 봄,여름,겨울이 주로 앉아서 놀이를 하는 곳이라면 가을은 뛰어놀 수 있는 시설물 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1부 10시~11시50분을 이용했는데 짚라인은 11시부터 11시20분까지 2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이 타면 3번까지 가능하네요.

 

저희가 순서상 3번까지 탈 수 있었는데 저희 바로 뒤에 두분이 아직 아이가 한번도 못 타봤다고 해서 2번탄 저희가 양보해드렸네요. 평균 2회, 많으면 3회까지 탈 수 있을 듯 합니다.

 

 

 

<짚라인 이용>

11시~11시20분
키 90cm 이상
몸무게 40kg 미만

 

미끄럼틀도 굉장히 빠른데 햇살이는 너무 잼있다고 5~6번은 탄거 같네요.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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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블럭을 이용한 놀이시설로 쌓고 부수고 굴리고 꽂고 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데 의외로 햇살이는 블럭쌓기는 금새 실증을 냈는데 첫번째 사진의 블럭은 생각보다 오랜시간 잘 노네요.

 

울산 큰나무 놀이터 예약 TIP

인터넷에 현재시각 등을 검색하면 🔍서버시간을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예약오픈이 전주 일요일 오전 10시이므로 9시 55분쯤 미리 🔍예약사이트와 서버시간 사이트를 열어놓고 클릭 새로고침을 누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