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단풍길, 늦가을에 가도 멋진 곳!

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는 경주 불국사 단풍길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단풍이 2~3주 가량 늦게 들어 12월 초까지도 주위에서 은행나무나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바로 어제(12/12) 다녀온 불국사 단풍길입니다. 이번주말 올해의 마지막 단풍을 즐기러 떠나시면 됩니다.
목차
가을 불국사


경주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절)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석굴암과 함께 등록되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봄과 가을이 유명한데 봄에는 겹벚꽃으로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이나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2023년 5월을 기점으로 입장료가 전면 무료로 되었는데 이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의 모든 사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대신 주차비만 징수하시면 되는데 주차비는 시간에 상관 없이 1,000원입니다.
주차장 진입하시면 바로 근무자분이 오시는데 주차티켓 받으면서 1,000원 드리면 주차비 끝!!
불국사 단풍길

정문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토함산 탐방지원센터 앞으로 난 길 따라 등산을 시작하실텐데요.
등산이라니... 제가 너무 겁을 줬나요? 주차장에서 걸어서 딱 10분!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붉은 카펫을 바닥에 깐 듯이 붉은 낙엽이 떨어진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직 나무에 붙어있는 낙엽들도 많이 보일텐데요. 등산로의 초입부터 예쁜길이 이어져 있으니 구두 신으셔도 됩니다! 많이 걷지 않습니다.
사진찍으며 가다보면 전혀 힘듦이나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이곳 단풍길은 토함산 탐방지원센터 앞에서부터 오동수 약수터까지 약 1km 구간에 조성된 약380여 그루의 단풍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1년에 향토를 지키는 불국청년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조성한 길입니다.
저희는 햇살이가 외할아버지랑 10분거리의 🔍팬션(슬로우비 스테이 이용후기)에서 물놀이 하는 동안 장모님과 셋이서 단풍길을 돌아보고 왔는데요.
바닥에 소복히 쌓일 만큼 단풍나무 잎이 떨어져 있으니 여유 인원이 있으면 옆에서 낙엽을 던져주고 찍어도 예쁘게 나올 듯 합니다.
저희는 9시쯤 도착 했을 땐 주차장이 한산했었는데 10시쯤 사진찍고 내려오니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네요. 평일아침인데... 하긴 오다보니 동호회에서 오셨는지 등산하시는 분들이 우르르 올라가시긴 하던데..
무튼, 평일이라도 주차를 위해선 10시 이전에는 가셔야 할 거 같네요.
12월의 중순이 다 되었는데 아직까지 볼 수 있는 단풍! 올해는 노란 은행나무만 엄청보고 붉은 단풍은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끝물이나마 볼 수 있었네요.
이번주말! 올해의 마지막 단풍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경주로 향하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에 🔍토함지를 지나가면서 보니 여긴 이제 끝났네요. 토함지의 가을은 내년을 기약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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