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여행지는 🔍경상도 지역으로 매년 가을 펼쳐지는 바다위 불꽃축제가 아름다운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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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매년 10월 말~11월 초, 가을이 되면 부산에선 광안리 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는 예전 부산에서 있었던 APEC정상회담을 기념하여 시작했는데 올해(2025년)로 벌써 20회로 올해는 11월 15일 토요일에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부산에 살면서 광안리 불꽃축제는 3~4번 정도 참여를 해봤는데 그동안 다녀왔던 출사 스팟과 사진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광안리 해안가(광안대교)에서만 불꽃을 터트렸는데 이 후 점차적으로 확장해 최근에 봤을때는 광안리 뿐만 아니라 해운대 앞바다와 이기대 쪽에서도 동시에 터트려 불꽃을 볼 수 있는 위치가 더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인 스팟으론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황령산 봉수대, 장산, 장산 너덜지대, 해운대 동백섬(누리마루) 등이 있으며 당일날 크루즈를 이용한 해상 관광도 가능합니다.
이기대 공원
이기대는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으로 1993년에야 개방이 된 곳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기대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우리가 아는 논개의 이애기와 비슷한데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하고 근처의 경치가 좋다고 알려진 이 곳에서 술판을 벌였는데 기생 두명이 술에 취한 왜의 장군을 끌어안고 절벽아래로 뛰어내렸다고 해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2013년에 이 기생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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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방문했던 곳이 이기대입니다. 이전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만 봤었는데 이 후론 각기 다른 곳을 찾아가며 관람을 했었답니다.
잘 찾아보시면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저희는 이날 임시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고 길가에 주차해놨다 싸그리 다 찍혔던 기억이 있네요. 설마 수많은 차들이 있었는데 제차만 찍지는 않았겠죠 ;; 과태료 납부했던 기억이 ㅠ
<촬영 정보>
카메라 : 캐논 EOS 650D 렌즈 : 시그마 C 17-70, 토키나 11-16 DX II
지금은 제 손을 떠난 카메라와 렌즈들이네요. 카메라는 친구에게 팔고 렌즈는 이후 7D 마크2까지 사용하다 소니로 넘어오면서 다들 중고로 판매했었네요.
위치는 용호부두 뒷편으로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와 계단을 따라 줄지어 서서 구경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아무래도 나무로 된 곳이다 보니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인해 한 계단에 2명인가 이상 서 있지 말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앞 사람에 가려 안보이는 일은 없었네요.
해운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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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팟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으로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주변에서 통닭한마리 튀겨서 해운대 해수욕장 끝으로 가면 유람선 타는 곳이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갈밭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관람을 했었네요.
이곳은 생각보다 떨어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근처 횟집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말곤 아주 단촐하게 구경했었답니다.
<촬영 정보>
카메라 : 캐논 EOS 7D Mark2 렌즈 : 시그마 C 17-70
제 두번째 카메라인 7D 마크2로 촬영을 했었는데 이 후 중고로 판매하고 소니로 넘어왔네요.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동백섬과 조선비치 호텔을 프레임에 담아 불꽃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한 곳을 찾는 분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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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방문했던 곳은 장산입니다. 제가 촬영 했던 곳은 너덜지대보다 위쪽에 있고 정상바로 직전에 보면 나무데크가 있는데 그곳에서 촬영을 했답니다.
저 같은 저질체력에 산린이도 올라갈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가능은 합니다만.. 장산이 돌산이라 쉽지 않답니다. 올라갈때는 2시간 걸렸는데 내려올때는 20분도 안걸렸다는 사실...올때는 너무 어두워 휴대폰 플레시를 켜놓고 뛰다시피 내려왔는데 산길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귀신나올까 무섭기도 한 곳이니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이곳엔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으나 아래 돌무더기가 있는 너덜지대의 경우에는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출사지로 많이 알려져서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촬영 정보>
카메라 : 소니 A7M3 렌즈 : 삼양 85mm
현재 5년째 쓰고 있는 소니 A7M3로 촬영한 사진으로 광안리 불꽃축제가 있는 곳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라 85mm 렌즈 하나만 가지고 갔었는데 충분했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이날 바람이 안불어서인지 폭죽의 연기가 빠지지 않아 초반에는 깔끔했던 폭죽들이 뒤로 갈 수록 앞의 연기들이 남아 깔끔한 사진을 얻지 못해 아쉬웠네요.
그외
이번에는 이렇게 3곳의 부산 불꽃축제 스팟에 대해 알아봤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론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해운대 동백섬과 광안리 해변 그리고 정면에 있는 황령산 봉수대 등이 있는데 이곳들은 많이 핫한 곳이라 일찍 가셔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