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여행지 Best7, 다리가 후들 후들! 풍경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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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출렁다리 여행지 Best7, 다리가 후들 후들! 풍경은 아찔!

by 가을에 피는 꽃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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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여행지 Best7, 다리가 후들 후들! 풍경은 아찔!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볼 곳은 출렁다리 여행지로 생각보다 튼튼해서 흔들다리의 느낌이 크게 와닿지 않는 곳도 있고 흔들거림에 비명이 나올법한 곳도 있답니다.

 

과연, 어떤 흔들다리들이 숨어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출렁다리(흔들다리) 여행지

    첫번째, 포천 제2하늘다리

    출렁다리 여행지 Best7, 다리가 후들 후들! 풍경은 아찔!
    사진, 포천시

     

    포천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제2하늘다리는 높이 40m, 길이 200m로 다리위에서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설계되었고 한탄강 협곡을 50m 높이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량도 출렁다리

    사진, 구글 메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량도는 섬이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통영8경과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들어갈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섬의 특징 답게 옆으로 바다를 보며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와이프와 연예시절에 🔍사량도 출렁다리(방문후기)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가파르긴 하지만 저질체력인 제가 올라갈 만큼 그리 힘이 많이 들진 않았답니다.

     

    산이 높지 않고 바다와 기암절벽의 조합과 향봉과 연지봉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월출산 구름다리

    사진, 더코리아

     

    가을철 울긋불긋한 모습을 보며 등산을 해도 좋지만 월출산의 경우 바로 앞에 넓은 유채꽃밭이 있어 봄철에 올라간다면 발 아래로 노란물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봄철에 와이프, 장모님, 엄마와 함께 방문해본 곳으로 개인적으론 사량도보다 월출산이 조금 더 힘들었던거 같네요. 참고로 두곳모두 최단코스로 딱 다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ㅋ

     

    🔍 월출산(방문후기) 구름다리는 해발고도 605m, 수직 120m, 길이 51m, 너비 1m로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튼튼해 흔들림이 많이 느껴지진 않는 편안한 다리랍니다.

     

    네번째,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 임창봉 선생이 20여년간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낸 곳으로 재정운영에 문제가 생겨 시에서 넘겨 받은 곳으로 대전 팔경 중 한 곳입니다. 길이 140m의 출렁다리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메타세콰이어의 단풍은 수도권 근교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장관 중 하나입니다.

     

     

     

    다섯번째, 거창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사진, 거창군청

     

    우리나라 최초의 교각이 없는 Y자형으로 된 다리로 3개의 다리가 중앙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해발 620m높이에 설치되어 있고 지상으로 부터 60m, 길이 109m에 이릅니다. 한번에 최대 7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세개의 다리길이를 합친 것이 109m라 실제 길이는 그것보단 짧답니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실제로 흔들림이 별로 없다는 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섯번재, 소금산 출렁다리

    사진, 원주시

     

    폭 1.5m, 길이 200m의 다리로 원주 8경 중 하나이며 국내의 산악보도교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바닥의 가운데는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함이 2배이며 소금산의 절경과 함께 아름다움과 아찔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일곱번째, 산청 동의보감촌 무릉교

     

    산청의 🔍동의보감촌(방문후기)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길이 211m, 폭 1.8m, 최고높이 38m의 무주탑 현수교로 내진등급 1등급으로 30m 당풍에도 안전하고 한번에 1570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육각형의 구조물이 터널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아래로는 실개천이 흐르는데 9월~10월에 방문을 하시면 다리 아래로 핀 하얀 구절초를 볼 수 있습니다.

     

    붉은 다리 안을 지나가며 위로는 푸르른 하늘이, 아래로는 하얀 구절초가 있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곳이라 어렵지 않게 지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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