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3/ 고령 은행나무 숲 방문, 아직 늦지 않은 가을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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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24.11.23/ 고령 은행나무 숲 방문, 아직 늦지 않은 가을 은행나무

by 가을에 피는 꽃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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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은행나무 썸네일

 

 

오늘 소개할 🔍경상도 여행지는 지리적으로 대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고령의 은행나무 숲입니다.

 

1km에 달하는 은행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 산책을 겸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옆으로는 낙동강이 지나고 있어 가족/ 연인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낭만 있는 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령이 대구 근교라 대구 사는 사촌 누나한테 내년에 한번 가보라고 했는데 갈런지 어쩔런지,.,.

 

목차

     

     

    고령 은행나무 숲

     

    '고령 은행나무 숲'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좌학 은행나무 숲'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대구에서 조금만 서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장장 1km에 달하는 은행나무 길이 1990년에 조성되었으며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오늘 포스팅하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노랗게 혹은 붉은 빛으로 예쁜 옷을 입고 있답니다.

     

    주위에 억새도 있으니 노랑이 잠시 지겨워지면 억새도 구경하고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벚삼아 벤치에 앉아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근심걱정을 없애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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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방문한건 지난 주말이었는데요. 아직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보다 나무에 붙어 있는 은행잎이 더 많아 멋진 은행나무 숲의 장관을 볼 수 있었는데요.

     

    중간 중간 바람이 불면 하늘에서 노란비가 떨어지는게 정말 예뻣답니다. 좀 바람이 계속 불어서 은행잎이 막 떨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어디 제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ㅎㅎ

     

     

     

     

    예년보다 늦은 단풍으로 인해 아마도 이번주에 방문을 하셔도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날이 추워지고 비가 오고 나면 순식간이니 주말까지 이 모습이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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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비를 치고 고령 은행나무로 오면 숲 입구에 2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입구쪽에는 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저희는 햇살이 할머니께 맡기고 오느라 일몰 시간이 다 되어 도착을 했는데 해가 넘어갈때 붉게 물든 하늘과 더불어 노란 은행나무가 일몰에 어우려져 함꼐 붉게 변하는 모습이 참 예뻣네요.

     

    쨍하고 화사한 노란색이 보고 싶은 분은 한낮에 방문을 하시고 저희처럼 붉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은 일몰 시간에 방문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해가 넘어가는게 순간이라 금방 추워지니 두꺼운 외투는 필수로 챙겨 오셔야 할 거 같네요. 1Km에 달하는 은행나무 길을 끝까지 가보는 것도 좋지만 저희처럼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해서 시간에 쫒기는 분이라면 주차장 인근 부분만 둘러봐도 멋진 모습과 인생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도 주차장 주변만 돌아보며 살짝 은행나무 숲과 은행나무 길을 맛만 보고 왔답니다.

     

     

    마지막은 제가 사용중인 🔍호버X1(후기)이라는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번에 업데이트 이후 세로버전 촬영이 추가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