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전국체전] 생각보다 잼있었고 아마 스포츠라 아쉬웠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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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2025 부산 전국체전] 생각보다 잼있었고 아마 스포츠라 아쉬웠던 방문

by 가을에 피는 꽃 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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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전국체전] 생각보다 잼있었고 아마 스포츠라 아쉬웠던 방문

 

지금 부산에는 제106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되어 노포동/ 두구동에 위치하고 있는 스포원을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잠시나마 전국체전을 구경하고 왔답니다.

 

목차

     

     

    제106회 전국체전

    대회일정

    <대회명>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일정>

    25.10.17(금)~25.10.23(목)/ 7일간

     

    오늘이 6일차로 내일이 폐막일로 많은 경기들은 이미 종료 되었고 일부 경기만이 남아 있답니다.

     

    중간집계 (중간성적)

    종합순위

    순위 시도 합계
    1 경기 46,522
    2 부산 41,589.3
    3 경북 36,632.3
    4 서울 35,458
    5 충남 32,541
    6 경남 28,715
    7 인천 25,555
    8 강원 25,445
    9 충북 25,401.3
    10 대전 25,378
    11 대구 23,703.3
    12 광주 23,123
    13 전북 20,963.6
    14 전남 19,725
    15 울산 13,254
    16 제주 6,854
    17 세종 5,004
      총합계 435,863.8

     

    메달집계

    시도 합계
    서울 97 105 98 300
    부산 63 53 111 227
    대구 46 55 52 153
    인천 47 50 83 180
    광주 50 45 58 153
    대전 66 42 83 191
    울산 46 26 56 128
    세종 2 5 12 19
    경기 131 113 142 386
    강원 80 68 90 238
    충북 48 59 79 186
    충남 71 69 94 234
    전북 32 44 74 150
    전남 38 41 65 144
    경북 90 100 111 301
    경남 39 74 91 204
    제주 23 21 33 77
    총합계 969 970 1332 3,271

     

    6일차, 스포원

     

     

     

    사이클

    [2025 부산 전국체전] 생각보다 잼있었고 아마 스포츠라 아쉬웠던 방문

     

    선수들이 도로변을 이용해 몸을 푸는거 같네요.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자전거를 이용해 왔다갔다 하는데 일방통행 도로로 저속으로 달리는 구간이라곤 해도 위험해 보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곳 주차장 안쪽엔 카라반을 포함해 수많은 텐트들이 쳐져있고 이곳에서 사이클 선수들이 휴식/ 자전거 수리 등 경기전 준비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아무리 아마추어 대회라곤 하지만 그래도 전국에서 난다긴다 하는 체육인이 다 오는 자리로 우리 부산에서 이름을 걸고 개최를 하는데 저런 행태의 운영은 좀 보기 그렇네요.

     

    선수들만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지 길바닥에 돋자리 펴고 이곳에서 쉬다 시합하라고 하면 컨디션 관리가 힘들지 않을까요? 주차장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아무리 아마추어 대회라곤 하지만 대회운영에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올림픽 등에서 봤던 사이클은 모두 실내경기라 당연히 실내겠지?? 하고 방문을 했는데.. 웬걸.. 야외네요. 추위와 더위와 바람도 시합의 일부로 치부해야 할 듯 합니다.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TV 중계를 해도 잘 안보긴하는데요. 스피드도 있고 생각보다 잼있네요. 아쉬운게 있다면 룰을 알지 못해 왜 옐로카드를 받고 실격처리가 되는지 몰라 그냥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만 봤다는 정도네요.

     

     

    제가 도착했을 땐 2가지 형태의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한가진 2명이서 1:1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처음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달리며 견제를 하다 어느순간 달려나가는 경기와 여러명이 우르르 타면서 꼴지를 제거해 나가는 방식의 경기를 봤습니다.

     

    2명이 1:1로 경기하는 방식을 '스프린트'라고하고 여러명이 출발을 해서 꼴지를 제거하는 것을 '옴니엄 - 탈락전'이라고 합니다. 연맹 홈페이지에서 제일 비슷해 보이는 방식을 찾은건데 오늘 경기와 다를 수 있다는 점!!

     

     

    앗!! 핀이 나갔... 시그마 150-600을 오랜만에 꺼냈는데 연결에 문제가 있네요. MC-11을 이용해 소니 A7M3와 연결을 해주는데 AF가 안되고 MF만 되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췄더니 빗나가 버렸네요 ㅠㅠ 어뎁터를 바꿔야 하나 ;;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트랙 중앙 안전시대에서 몸을 푸는 장면을 볼 수도 있었네요.

     

    사진엔 없지만 18세 이하 남자부경기에서 자전거끼리 부딯혀서 선수들이 넘어지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시속이 빨라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중간에 다시 경기에 합류하는 선수가 2명있던데 그 선수들이 넘어진 선수인지는 모르겠네요.

     

     

     

    핸드볼

     

    두번째로 방문한 경기는 핸드볼입니다. 제가 경기장에 도착했을 땐 '경기도 Vs 충북'의 준결승 2번째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충북의 골키퍼가 엄청 잘하네요.

     

    너무 잘막아서 '경기도'가 이길 수 없는 경기였네요. 부산팀에 아주 탐이 나는 선수... 다른 인필드 선수들에 비해 골키퍼아 움직이는 양이 적다보니 중간 중간 코치진에게 가서 이야기 듣고 물마시고 땀닦고 오고 개인 시간이 좀있네요 ㅎㅎ

     

    오늘 준결승 2번째 경기는 '충북 Win'으로 내일 폐막일에 결승을 치르게 되고 오늘 진 경기도(위 사진 노란색)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위 사진은 3위로 메달을 받는 모습인데요. 충북은 응원단이 하나도 없는데 반해 경기도는 응원단이 열심히 응원을 하시던데 아쉬울 듯 합니다.

     

    느낌상 선수 가족들로 이루어진 응원단인듯 한데 메달따고 뒤로 돌아 응원석에 인사를 하지 않으니 한 여성분이 앞에 가셔서 '너희들 우리쪽으론 인사안해?'라며 소리를 치시던데 주위 분들 킥킥킥+웃참!!

     

     

    그 다음 경기가 여자 일반부 '부산 vs 경기도'  경기였는데요. 핸드볼 일반부는 실업팀이 있다보니 실업팀에서 참여를 한듯 합니다.

     

    부산팀은 부산시설공단팀으로 반대편 관람석에 핑크색 옷을 입은 분들이 시설공단 응원팀이랍니다.

     

     

    농구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경기 핸드볼인데요. 살짝 살짝 탬포 조절을 하긴 하는데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게 엄청 빠르고 큰 농구공으론 쉽게 하기 힘든 묘기 같은 연결 플레이도 많이 나오네요.

     

    농구의 엘리웁 같이 동료에게 공중으로 패스하면 달려오던 선수가 공중에서 그 공을 잡아 던져 골을 넣는 장면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눈으론 다 봤답니다.

     

    스피드한 경기 진행으로 생각보다 잼있게 잘 봤네요.

     

     

    특히 잼있었던 점은, 동료가 2분간 퇴장당해 선수가 부족할 경우 공격을 할 때 골키퍼가 벤치로 들어가고 인플레이 할 선수가 추가로 투입하여 공격의 수를 맞추기도 하네요.

     

    골대가 비어 있고 작은 경기장이라 인터셉트 당하면 바로 골을 먹을 거 같은데 생각보다 인터셉트가 잘 나오지 않고 골이 터지면 중앙에서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라 골키퍼와 인필드 플레이어간 유기적인 교체가 가능하네요.

     

    다른 종목에선 쉽게 보기 힘든 핸드볼만의 특징인 듯 합니다.

     

     

    제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경기도가 3점 앞서 있었는데 집에와서 경기 결과를 보니 부산시설공단이 역전을 했네요. 내일 여자부 결승은 부산과 강원/ 대구 승자와 있을 예정입니다.

     

    폐막식, 7일차 남은 경기

    대부분의 경기는 이미 끝이 났고 일부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내일 폐막식이 펼쳐지고 이제 장애인 체육 대회로 넘어가게 되는 일정인데요.

     

    내일이라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보고싶은 분들이 있으실 수 있으니 내일(폐막일) 펼쳐지는 경기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농구/ 럭비/ 레슬링/ 사이클/ 수영(경영, 다이빙)/ 수영(수구)/ 씨름/ 야구 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이 남아있답니다.

     

    <골프>

    아시아드CC

     

    <농구>

    18세 이하부 : 부산왹둑어대학교 체육관

    일반부 :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

     

    <럭비>

    삼락생태공원 축구장

     

    <레슬링>

    벡스코 제2전시장

     

    <사이클>

    스포원파크 싸이드룸

     

    <수영(경영, 다이빙)>

    부산사직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수영(수구)>

    부산사직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씨름>

    벡스코 제2전시장

     

    <야구 소프트볼>

    남자 :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여자 : 기장 소프트볼 경기장

     

    <축구>

    남자 18세 이하 : 기장 월드컵빌리지

    남자 대학 : 동명대학교 운동장

    여자 대학 : 뱍운포 체육공원 축구장 제2구장

    여자 일반 : 명지 근린공원 축구장

     

    <하키>

    강서 하키 경기장

     

    <핸드볼>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